주식과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폐지되고, 가상자산 과세가 2년 더 유예되면서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 두가지 효과가 국내주식 시장 코스피 및 비트코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투세 폐지 확정!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바라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 되었습니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및 파생상품 등에 대해서 연간 일정금액 이상의 수익이 발생했을 때 부과는 세금으로 국내 주식 및 펀드는 연간 5,000만원, 기타 금융상품은 250만원을 초과한 소득에 대해 20~25% 세율이 적용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글로벌 증시에서 한국 증시가 매우 부진한 상황으로 금투세까지 도입할 경우, 투자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이라는 지적이 있었고, 특히 고액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폐지로 결론이 난 것입니다.
금투세 폐지가 미치는 영향
금투세 폐지로 인해 국내증시는 12.10부터 다시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금투세 폐지의 목적에 맞게 폐지가 확정된 12월 10일부터는 증시가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확정!
가상자산 과세 역시 2년 유예되었습니다. 원래 2025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소득금액에서 250만 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20%의 세율(지방세 2% 포함)을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시행 시점이 2027년 1월로 연기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최근 트럼프 당선이후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고, 앞으로도 전망이 밝다고 예견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가상자산 과세 유예라는 호재가 생겼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도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전망 및 차트
또한, 현재 국내는 윤석렬의 내란죄, 탄핵 등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위험성이 많이 식별되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 등 가산자산은 국내 상황과 관계없이 그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미 증시 이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과세 유예 확정과 트럼프의 가장자산 관련 정책 시행 내용을 체크해가면서 비트코인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좋은 투자 전략으로 보여집니다.